갑작스러운 열애설, 양측의 반응
배우 정우성(51)과 신현빈(38)이 갑작스럽게 퍼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해요. 두 사람 모두 이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고 전합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9일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뉴스1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정우성 측은 이러한 소문이 오해에서 시작된 것이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어요.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신현빈 측도 이 소문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부인하며,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관계는 없다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소문
이전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팬들이 발견한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 증거라며, 두 사람이 '커플템'을 착용한 것 같은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고 해요. 이 게시물은 빠르게 퍼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는데요. 특히 같은 물건을 사용하는 모습이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어요.
소속사의 해명
그러나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커플템'으로 보이는 제품들은 사실 드라마 팀의 단체복이며, 사진도 스태프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이러한 사진들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을 뿐, 두 사람 사이의 개인적인 관계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드라마 팀에서 함께 일하며 생긴 평범한 상황이 잘못 해석된 것이라는 것이라는 거죠.
드라마로 인한 오해
한편, 정우성과 신현빈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Genie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함께 연기한 바 있어요. 이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로맨틱한 관계를 연기했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로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소문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는 단순히 연기일 뿐이며, 실제로는 사적인 감정이 없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라고 하네요
앞으로의 계획
정우성과 신현빈은 이번 열애설을 통해 팬들과 대중에게 사실을 명확히 알리고, 앞으로도 작품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배우 모두 현재 다양한 작품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열애설이 아닌 연기자로서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