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엔 가족들과 판교역에 있는 중식당, '하이보'에 방문하였습니다.
위치는 판교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걸어서 2,3분이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입니다.
https://kko.kakao.com/lGeECBAJo_
사실 몽중헌을 가보고 싶었지만 예약이 꽉찬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다른 중국집을 알아보았는데요. 근방에 대형 중식당인 것 같아서 연락을 해보고 식사가 가능하다기에 방문하였어요.
추가)) 나중에 몽중헌 방문했고 후기도 여기 남겨둬요.
건물 2층이라길래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내리자마자 2층 전체가 중식당이더라구요. 스케일 자체가 꽤 달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몽중헌이 있던 건물은 대형이라 사실 식당 크기는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블로그를 하면서 보니 여기도 프랜차이즈였네요. 홈페이지 같이 남겨봅니다.
입구에는 요리사분의 사진과 인물을 가지고 전시물과 케잌이 있더라구요.
유명하신 분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룸이 10개는 넘어보였고
홀에 있는 테이블 역시도 많아 보였어요. 중간에 쉬는 시간 없이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언제든지 오셔도 될 것 같네요.
식당 구경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 메뉴를 살펴봤습니다.
메뉴 사진들이 함께 있어 선택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저는 탕수육과 쟁반짜장, 그리고 삼선짬뽕을 시켰습니다.
탕수육은 중간 크기(Regular)를 시켰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는 않았어요.
몽중헌에서 먹었던 탕수육보다 가격은 비슷한 것 같은데 양은 적고 맛도.. 몽중헌이 좋았습니다.
짜장면과 짬뽕도.. 음 가격대비는 아쉬웠네요.
쟁반짜장은 아이 말로는 자빠게티 맛과 비슷했다고 하고, 짬뽕역시 육수맛이 어느정도 깊다기 보다는 그냥 짬뽕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어요. 해산물은 살짝 데친 정도여서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것 같아 이부분은 생략합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해보자면
넓은 공간에 테이블, 룸이 많아서 회식이나 약속잡기는 좋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새벽1시까지 하니 2,3차 이동없이도 식사하며 얘기나누긴 좋을 것 같구요.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중적인 탕수육, 짜장면, 짬뽕 정도를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있다거나 맛이 굉장히 탁월하다는 인상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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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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