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자이프레지던스 동문에 위치한 깐부피자 방문기

안녕하세요, 

지난 가을~겨울을 넘어가며 깐부 피자 가게가 오픈하여 호기심에 주변을 들르며 스쳐갔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깐부에서도 피자가? 깐부피자!

깐부에서도 피자가? 깐부피자!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가 드뎌오늘 방문하게 되었네요.

깐부피자는 깐부치킨에서 운영하는 피자 레스토랑입니다. 

개포동 4단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동문에 위치하고 있고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자동차, 버스, 지하철 모두 괜찮아요

 

외관은 베이지톤 화이트와 짙은 그린으로 피자집이 아닌 꽤 트렌디한 동네의 레스토랑 같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좋았구요. 화려한 구성의 실내 인테리어는 아니나 우드톤을 기반으로 단정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깐부맥스와 치키치키가 잘 나가는 피자인가봐요.

 

저희는 치키치키와 마르게리따, 그리고 나폴리타나 파스타를 시켜보았습니다. 

스몰사이즈 피자를 2개 시켰는데 혼자서 한판씩 먹기에 부담없는 사이즈입니다. 

 

 

맛은 모두 준수했어요.

이전 포스팅에도 소개드렸지만 이탈리아산 밀가루를 바탕으로 반죽이 아주 쫄긴했습니다. 

 

사실 쿠팡이츠로 먹었을때는 비쥬얼과 맛 모두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깐부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배달후기

깐부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쿠팡이츠 주문 후기

 

매장에서 직접먹으니 치즈의 고소함과 쫄깃함, 그리고 반죽의 맛도 아주 일품이었어요. 

치키치키는 많이 맵거나 한건 아니고 살짝 매콤한 느낌에 치킨 안심의 담백함이 느껴집니다. 

마르게리타는 치즈가 좋았어요.

 

함께 시켰던 나폴리타나도 케찹이 너무 들어간 새콤한 파스타 느낌 보다는 토마토 베이스가 풍부하게 들어간 토마토에 소시지를 넣어 먹는 파스타 느낌이었어요.

 

개포동에 들르며 피자 레스토랑, 깐부피자.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동문 상가에 있어 접근성도 아주 좋고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집앞 레스토랑이 될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